고산지대의 청량한 바람과 파란 하늘, 끝없는 능선과 어우러지는 초대형 풍력발전기 아래 카펫처럼 펼쳐진 하얀 샤스타 데이지 꽃밭이 반겨주는 그림 같은 풍경이 있는 곳,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강원도 평창 청옥산 육백마지기입니다.
차박 성지이자 밤에는 쏟아지는 별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6월 여행지 가볼만 한 곳, 강원도 평창군 청옥산 육백마지기
- 주소 :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회동리 1-14
- 입장료 : 무료 / 평창군 종합관광 안내소 033-330-2771
강원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데이지 꽃밭이라고 불리는 데이지 꽃 명소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6월 초중순부터 피기 시작한 하얀 데이지가 초록빛 산과 푸른 하늘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는 곳입니다.
중부지방은 데이지가 이미 졌지만 고산지역인 육백마지기에서는 6월부터 샤스타 데이지를 볼 수 있으므로 슬슬 더워지는 6월, 여름 꽃구경과 함께 시원한 바람을 쐴 수 있는 청량한 여행지입니다.
축구장 6개를 합친 크기의 광활한 고지대 평원이 자리한 청옥산 정상으로, 육백마지기라는 이름은 '볍씨 육배 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을 뜻한다고 해요.
1960년대 고랭지 채소밭으로 쓰이던 곳이 오늘날 차로 오를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관광명소로 변신했습니다. 산 정상 탁 트인 하늘 아래 20여 기의 대형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인데요.
푸른 하늘과 초록빛 산, 거대한 풍력발전기, 드넓은 고산 비탈면에 끝없이 수놓아진 하얀색 샤스타 데이지를 보기 위해 해마다 6월 중순이면 전국의 사진가들이 찾는 강원도 여름 꽃 데이지 명소입니다.
산책로 중간 중간 아담한 성 모양 조형물과 무지개 의자 등 곳곳에 아기자기한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인생샷을 남기기에도 제격인데요.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할 때여도 고산지대여서 바람만큼은 시원해 청량한 풍광을 즐길 수 있어요
다만, 날씨는 사전에 미리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산 정상이다 보니 흐린 날에는 안개가 자욱해 아무 풍경도 보이지가 않아요.
육백마지기는 샤스타데이지 야생화 단지 외에도 차박 성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낮에는 푸른 하늘과 초록빛 산을 볼 수 있고, 아름다운 일몰을 보고 나면 쏟아지는 별까지 볼 수 있어 차박 목적으로 찾는 관광객이 많다고 해요.
낮밤 없이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육백마지기, 많은 분들이 6월 여행지로 추천 할만 하네요. 강원도 평창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한국의 알프스 청옥산 육백마지기에서 이국적인 풍광과 인생샷도 남기고 맛있는 한우도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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